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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사진Vbrand

언약이룸 60번째 편지

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(행 8:12))


할렐루야! 우리에게 찾아오신 사랑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여드립시다.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에도 먼저 우릴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.


2박 3일 선교여행

이슬람 공동체인 움마(ummah: 대가족)은 메디나의 무슬림 공동체에서 기원합니다. 메디나의 무슬림 공동체는 단순한 공동체에 머물렀던 것이 아니라 국가이며, 시간이 흘러 이슬람 제국의 핵심을 이루게 되었습니다. 우릴 맞이하기 위해 2박3일 휴가를 낸 이 친구는 가까이에 있는 처가를 포함한 친인척 어르신들을 소개해줬습니다. 그들은 마을에서 이슬람의 리더십으로 있었기에 이슬람 신앙이 뿌리 깊었고 가족 중 어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까지 다녀온 듯 보였습니다. 후세인이 어떤 환경에서 믿음을 지키는 지 보게 되었고 움마 공동체를 보는 듯했습니다. 그러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후세인의 부인이 마음이 많이 열려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. 환경은 많이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껏 복음은 갇혀 있던 적이 없었기에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. 모든 어둠이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 나라가 이 곳에 이 가정을 통해 임하게 하 시길 기도합니다.


영혼이야기

최근에 사귀었던 친구들은 이란인, 아프가니스탄, 투르크메니스탄, 러시아 친구들입니다. 특히 아라스 친구는 이란에서 왔는데 아내의 언니 가정과 함께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 사연을 들으니 신정일치 국가의 종교적 강압으로 인한 독재에 못 견뎌 나온 것입니다. 아내와 딸이 앞으로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 곳까지 왔다고 합니다. 아라스 외에도 다른 친구들 사연 또한 참 자유와 행복을 찾아 이곳까지 왔습니다. 그러나 이 튀르키예도 살 수 없는 환경이 점점 되어 가고 있습니다. 이 현지 튀르키예 친구들도 하루 한끼 챙겨 먹기 어려워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. 우리의 소망이 그의 나라에 있다는 것을 이들도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


톨가 이야기

이제는 마라나타 교회에서 귀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준비되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. 이 친구의 목자요 영적 아비로서 신권세 선생님 가정이 너무 잘 섬기시고 케어해주고 계십니다. 저는 곁에서 기도할 뿐입니다. 최근 소식은 톨가가 주민등록 서류를 변경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. ‘그리스도인’으로 기재를 신청한 것입니다. 이 나라는 99.9%이상이 무슬림으로 되어있습니다. 자신이 다른 종교를 갖고 있더라도 이것을 변경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여러 제약을 감당하겠다는 것입니다. 승진은 물론이고 취업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. (몸이 아픈) 톨가는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르는데 서류상으로라도 무슬림으로 남아 있기 원하지 않는다 늘 이야기 했고 그래서 가슴 속에 십자가를 걸고 다니기도 했습니다. 종교란을 바꾸는 모든 행정처리가 순적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.


새생명 교회 센터 이야기

주께서 저희가 마음껏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셨습니다. 그동안 저희 집에서 모임을 해왔습니다. 팀에서 오랫동안 기도한대로 너무 좋은 위치에 좋은 장소가 마련이 되었습니다. 이곳에 찾아오는 자들이 참 안식과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나라를 경험하길 원합니다.


주 예수여 오시옵소서

“언약 선생님, 주께서 언제 오실 것 같으세요? (예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할 것 같으세요?)” 형제 선생님들과 같이 식사하 던 중 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. 너무나 중요한 질문이죠. 늘 그리스도인들이 가슴에 품고 믿음으로 주께 아뢰어야 할 기도라고 생각합니다. “때와 시기는 알 수 없고 아버지만 아시죠, 그러나 주님은 곧 오실 것 같습니다. 두 가지 이유에서 인데요. 하나는 이 시대의 통제불능의 혼란, 폭력, 잔혹함 때문이 아닙니다. 그런 모습은 어느 시대나 있었습니다. 무엇보다 노아의 때와 같이 마음의 문제인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그 마음이 충만한 시대(딤후3:1-4)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. 두번째는 마24:14 말씀과 같이 “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...”되고 있는데 그 은혜의 복음이 거의 모든 민족에게 전해졌기 때문입니다. 사랑의 하나님이 지난 백 년 보다 지금 더 빠르게 주의 백성을 모으시는 것 같습니다.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 이제 심판을 하셔도 어느 누가 “나의 죄악 됨을 심판할 줄 몰랐습니다. 당신은 불의합니다.” 라고 말할 사람이 없는 시대입니다.” 저희는 모두 동의 했고 모두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우리 주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소망합니다.

“…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”하시거늘 “아멘,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.” (계 22:20)


2022-12-05 오언약 김이룸 오나라 오권능 오회복 올림.


기도제목

1. 노동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튀르키예인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.

2. 새로 만나고 터키어로 교제하는 아라스 가정(이란), 주마(아프가니스탄), 푸앗(이란), 푸르칸(러시아), 알리(투르크메니스탄)

3. 퉁가(다른 선생님이 10년 전 복음 안에서 교제했던 친구). 모든 환경과 상황을 주장하셔서 주 예수께 믿음으로 나올 수 있도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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